리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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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융합 점화 첫 성공 '인공 태양' 시대 열린다(2-2)
투자 전략은? 직간접적으로 핵융합 기술 개발에 뛰어든 업체가 줄잡아 30여개에 이른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길게 보고 차세대 에너지에 선제적으로 베팅하려는 움직임이 번지는 상황. 하지만 기회를 찾기가 그리 쉽지 않다. 스타트업을 포함한 관련 기업들이 거의 모두 비상장 기업인 데다 가까운 미래에 IPO를 추진하는 업체도 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하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다. 기존의 상장 기업들 가운데 핵융합 기술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나서는 사례가 적지 않다. 아울러 핵융합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섰거나 성과를 낸 스타트업에 지분을 가진 상장사들도 투자자들의 타킷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 핵융합 스타트업 지분을 보유한 에너지 기업들 = 월가가 가장 먼저 입질을 ..
2023.01.06 -
신개념의 모빌리티 시대 열린다, 2030년 새판 주인공은(4-3)
탄소 중립, 타협할 수 없는 모빌리티의 조건 2030년이면 지구촌에서 제조되는 모든 차량 엔진 가운데 소위 '그린' 장비의 비중이 8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탄소 중립은 타협할 수 없는 조건으로 자리잡는 움직임이다. 이미 전기차의 도입이 가속도를 내고 있고, 궁극적으로 도로에서 휘발유 차량이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 베어링포인트는 이번 보고서에서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앞으로 더욱 강화되면서 모빌리티를 선택하는데 우선적인 조건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탄소 제로 차량 및 인프라 투자 중장기 확대 = 에너지 집약적이면서 환경을 크게 위협하는 전통 차량의 부정적인 측면이 날로 부각되면서 탄소 제로 차량 및 관련 인프라 투자가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운송 부문의..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