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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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둔화' 랠리 계속된다...투자자 유의할 점은
뉴욕증시 랠리 계속된다고 보는 이유는 돌아온 FOMO..."파월이 말할 때는 늦는다" 이번 CPI만으로 '피벗' 기대는 성급해 지나친 증시 낙관론 경계해야..."VIX 살펴라" 지난 10일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냉각됐다는 소식에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초기 이후 가장 후끈한 폭등세를 연출했던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이날은 맥없이 주춤대는 모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지난주 폭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온 데다가 크리스토퍼 윌러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매파적 발언에 미 국채 금리가 급반등하는 한편 증시는 하방 압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세계 3위 가상화폐 거래소 FTX 문제가 불거지며 암호화폐 시장이 대혼란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굳건하고 거침없..
2022.11.15 -
인플레 정점 기대에 완만한 상승, 9월 FOMC 주목!....9/12일자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완만히 상승 중이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정점을 지나왔다는 베팅이 늘면서 미 달러화 가치가 내리며 주식시장 분위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 확대 속에서도 지지력을 발휘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물가 제어에 쐐기를 박기 위해 75b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9월 75bp 인상 가능성을 88%로 반영 중이다. 고용 여건이 양호한 상태를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 오름세가 연준의 목표치인 2%로 하락하려면 아직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때가 아니라는 평가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런..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