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rbyyy의 11/15 세계증시 – 거시경제를 알아야 보인다]

2022. 11. 17. 11:18시간은 멈춰 있지 않는다!

“FOMO = Fear Of Missing Out = 랠리에서 나만 소외될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

● 10일 증시를 휩쓴 낙관론의 정당성은 어디에?

• 역사
⇒ 인플레이션이 정점이 찍을 때마다 두 자릿수 상승세가 뒤따랐다
⇒ 전반적으로 뉴욕증시는 CPI의 유의미한 하락이후 60일간 랠리를 펼치는 경향
⇒ 미국 중간선거 이후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나타난 역사적 상승장과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

• 근거
⇒ 미국의 10월 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 대비 하락
⇒ 비교적 안전한 자산에 쏠려있던 자산들이 비교적 위험한 자산인 주식에 자금 유입
⇒ 증시를 짓눌러온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한풀 꺾일 것이란 기대감

● 10일 증시를 휩쓴 낙관론은 성급해!?

• 역사
⇒ 역사적으로 시장에 가장 좋았던 시기는 근원 물가상승률이 1.8%에 도달할 떄, 2024년쯤 예상

• 근거
⇒ 소비자 물가 압력이 앞으로도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추가 증거 없이는 이른 전망이다.
⇒ 노동시장에서 변화의 증거가 나와야 한다.
⇒ 연준이 공격적인 긴축을 덜 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다.

◈ 인플레이션 쇼크, 금리 쇼크, 경기침체 쇼크가 2022년 약세론을 정의했다면 2023년 강세론은 CPI 피크, 연준 금리인상 피크, 국채 수익률 피크, 미 강달러 피크를 바탕으로 지켜 봐야 한다. 피벗과 같이 잘 못 이해될 수 있는 특정 단어를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짜면 안된다. 가격을 왜곡하는 무리 지어 행동하는 투자에 조심해야 한다.